필리 살때 wawa 에서 먹어보고 반한 아이리쉬 커피.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된게 아니였다는건 필리를 떠나고도 한참 뒤였다.
필리 wawa에서 아이리쉬 커피먹을때 아이리쉬크림을 헤이즐넛커피에 넣어 먹었기에 그동안 아이리쉬크림만 찾다가 포기했는데 혹시해서 찾아보니 아이리쉬커피를 만들수 있는 시럽이 있었다.
일단 그걸 내가 샀더니 우리집 요리사이자 바리스타인 남편님이 여기저기 찾아보고 드디어 제대로 된 아이리쉬 커피를 재현했다.
2주전 우리과 교수들 연말파티할때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그거보다 억만배 맛있다.거기도 시카고에선 알아주는 곳인데 ...
뭐든 하면 제대로 하는 내남자 , 휘핑크림까지 직접 손으로 저어가며 황홀한 맛을 만들어냈다.
항상 새로운걸 시도하고 내가 좋아하는게 있음 만들어주려고 하는 남편 덕분에 하루하루 일상이 참 즐겁고 감사하다~